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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강관, 파형강관의 피복층 손상 막는 ‘고밀착성 피복 파형강관’ 개발 - 매일경제 기사 발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5.02 조회수 : 13
파일첨부 : news-p.v1.20240418.d5a89ad6059d4386817ece10c2c6cc20_P1.jpg

대한강관㈜은 파형강관의 피복층 손상을 원천 봉쇄하는 ‘고밀착성 피복 파형강관’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형강관은 아연도금 강판에 주름을 잡아 원형의 관 형태로 만든 토목 자재다. 콘크리트관이나 PVC 관에 비해 수명이 길고 경제적인 데다 중량이 가볍고, 분할하여 운반·조립할 수 있어 시공이 편리하다.

주로 빗물이 흐르는 우수관과 오수를 흘려보내는 오수관, 도로나 철도를 횡단하는 통로용, 배수용 암거로도 사용하는 파형강관은 높은 강도와 우수한 시공성, 경제성이 뛰어나다.

파형강관은 원형의 관 형태로 조관 시 겹친 부를 용접하지 않고 락심(LOCK SEAM) 공법의 높은 압력으로 밀착시켜 생산하여 용접 부위가 없어 열에 의한 아연 도금층의 손상, 부식 등이 없어 내구성능이 높다.

PE 피복 파형강관은 파형강관의 원재료인 용융아연도금 강판에 아연도금의 수명 연장과 부식을 지연시키기 위해 PE SHEET를 고주파유도가열 공법으로 코팅하여 만든다.

PE 피복 파형강관은 표준 제품(파형강관)보다 월등히 높은 내부식성, 내화학성, 내마모성을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토목 현장에서 70% 이상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PE 피복 파형강관은 제품의 생산 및 이동, 시공 과정에서 피복 손상(박리, 파손, 흠집)이 발생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PE 피복 파형강관은 단일 폴리머 구성으로 마감 처리제와 화학적 결합이 불가능하고, 피복 손상(박리, 파손, 흠집)과 누수로 인한 토양오염과 싱크홀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고 밀착성 피복 파형강관(NPE)을 대한강관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대한강관이 7년간의 연구개발(R&D) 결실로 개발한 고밀착성(NPE) 피복 파형강관은 피복층이 손상(박리, 파손, 흠집)되었을 경우 자체 개발한 특수 마감 기술로 손쉽게 보수를 할 수 있다. 내구수명과 교체 주기를 연장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조달청 우수 제품 인증, NEP 신제품 인증, 성능인증, LH 신기술 인증, 우수 발명인증, 녹색인증 등 6가지 인증을 획득해 높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강관 이성화 회장은 “기존의 파형강관 PE 피복 제품과 신기술로 개발한 피복 제품 2가지를 특별한 실험이나 도구가 필요 없이 비닐 테이프로 간단하게 셀프 밀착 성능 테스트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대한강관은 파형강관 제조 분야에서 25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 토목공사 수처리용 파형강관, 고밀착성 피복 파형강관, PE 피복 파형강관, 파형강판, 내부 평활 파형강관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발췌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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